‘인기가요’ 정용화, 양동근과 콜라보…의외의 댄스실력 자랑

[MBN스타 박정선 기자] ‘인기가요’ 정용화가 의외의 댄스실력을 뽐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서 정용화는 솔로 데뷔곡인 ‘어느 멋진 날’과 ‘마일리지’로 무대에 올랐다.

먼저 정용화는 ‘마일리지’를 통해 양동근과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자유롭게 무대 위를 누비며 현장을 장악했다.

특히 정용화는 무대에 앞서 “처음으로 댄스에 도전한다”고 말한 것처럼 리듬에 몸을 맡긴 채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어 그는 ‘어느 멋진 날’을 통해서는 씨엔블루에서 보여줬던 매력과는 사뭇 다른 진지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터보, 신화, 정용화, 리지, 나인뮤지스, 에디킴, 유키스, 다비치, 원펀치, 종현, 매드클라운, 노을, 이엑스아이디(EXID), 소나무, 앤씨아, 여자친구, JJCC 등이 출연했다.

사진=인기가요 방송캡처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