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노브레인이 드디어 관객들의 배신에서 벗어났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 이장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사랑이란 말은 너무 너무 흔해’를 선곡했고 찰리 채플린으로 분장을 하고 무대에서 연기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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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노래 중간에 분위기를 바꿔서 관객들을 모두 일어나게 만들었고 폭발적인 에너지로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그 동안 노브레인은 뜨거운 관객 반응을 얻었음에도 1승을 한 적은 없었고 이에 노브레인은 “그 동안 배신을 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노브레인의 노력 끝에 관객들은 이날 노브레인을 선택했고 1승에 기쁨을 표했다.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