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오마베’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아들 주안에게 실망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아들 주안과 함께 캐릭터 체험관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준호와 김소현은 아들 주안이의 활동적인 모습을 보고 싶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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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주안에게 손수 스파이더맨처럼 몸을 벽에 붙이며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주안은 흥미를 보이지 않았고 알파벳 놀이에 더 관심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 인터뷰에서 손준호는 “남자 아이니까 운동에 관심이 있으면 좋겠는데 실내에서 머리 쓰고 뭔가 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공부 쪽인 것 같다”며 아쉬움을 보였다.
이어 김소현도 “주안이는 운동보다는 공부, 영어 맞히는 걸 좋아한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오마베’는 가족 전체를 주인공으로 한 본격 패밀리 리얼리티 쇼다.
사진=오마베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