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차승원·유해진으로만 시청률 9.8% ‘대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어촌편’이 장근석을 증발시켰다. 첫회에서 9.8%란 시청률로 대박 조짐을 보였다.
tvN 측은 ‘삼시세끼-어촌편’ 첫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9.8%, 순간 최고 11.9%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선 농촌편의 최고 시청률 9.1%를 뛰어넘은 기록이다.
앞서 ‘탈세 논란’으로 멤버에서 하차한 장근석을 빈 자리가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시청률로 흥행의 서막을 알렸다.
제작진 측은 장근석 방송 분량을 대부분 편집했지만, 목소리는 숨길 수 없었다.
한편 동 시간대에 방송되는 MBC TV '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2.9%에 비하면 엄청난 인기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에는 장근석의 하차로 배우 손호준이 대타로 합류해 이후 방송부터 출연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대단하다”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진짜 재밌더라”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앞으로도 많이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