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없는 아줌마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매력 넘치네!

↑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사진=tvN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의 매력 넘치는 스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3일 tvN '삼시세끼-어촌편'(이하 '삼시세끼') 측은 '삼시세끼' 첫 방송을 앞두고 차승원과 유해진의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속 차승원은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음식을 씻고 있는 영락없는 주부로 변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해진은 현지 사람이라고 착각할 정도의 비쥬얼과 능청스러운 표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차승원이 자신의 섹시 라이벌로 유해진을 뽑았던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차승원은 2011년 남성패션지 '로피시엘 옴므' 한국판 창간호를 위한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인터뷰 중 '로피시엘 옴므'는 차승원에게 섹시함, 관능미를 견줄만한 배우를 물었습니다. 이에 그는 "동갑인 70년생 배우들"이라며 "황정민과 이병헌, 유해진"이라고 답했습니다.

차승원은 "70년생 동갑내기 배우들은 별로 나이 들어 보이지도 않고 다들 자기만의 색이 있다"며 특히 "유해진이라는 사람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유해진의 매력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유해진에 대해 "그는 삶을 관찰할 줄 아는 사람"이라며 "정극을 꼭 한 번 함께 해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로 강원도 정선에서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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