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김영란, 이주현에 “백옥담, 버릇 고쳐야 해” 으름장

[MBN스타 김진선 기자] ‘압구정 백야’ 김영란이 백옥담을 내쫓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는 육선지(백옥담 분)의 짐을 김효경(금단비 분)의 집에 가져다 놓는 오달란(김영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란은 선지의 짐을 챙겨 선지가 있는 곳에 놓으며 “네 마음대로 하라”고 소리쳤고, 선지는 달란이 떠난 후 “엄마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저런다”고 서운해 했다.

↑ 사진= 압구정 백야 방송 캡처

선지에게 상황을 전해 들은 선중은 달란에게 왜 그랬느냐고 물었고, 달란은 “버릇 고쳐야 한다”며 “결혼해서도 저러면 어떻게 하는가. 툭하면 집을 나가고”라고 강조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