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루시아(Lucia, 심규선)가 3월 단독콘서트 ‘다시, 봄’을 개최하고 봄의 시작을 알린다.
오는 3월 7일, 8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루시아의 단독콘서트는 작년 6월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꽃그늘’ 공연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개최되는 공연이다.
그동안 루시아는 사운드홀릭페스티벌, 슈퍼소닉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나왔지만 정규 2집 ‘라이트 앤 쉐이드 챕터 원’(Light & Shade Chapter 1)를 발매하고서도 단독콘서트 소식은 뜸했던 터라 팬들의 공연 요청이 쇄도해 왔다. 때문에 오랜만의 공연 소식을 접한 팬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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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등장한 루시아는 2010년 싱글앨범 ‘첫번째, 방’으로 데뷔한 뒤 에피톤 프로젝트, 덕원(브로콜리 너마저), 우현(인피니트)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호평을 받아 왔다.
한편 루시아의 티켓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