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압구정 백야’ 배우 이보희가 박하나에 독설로 상처 입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서은하(이보희 분)는 백야(박하나 분)를 따로 불러내 조나단(김민수 분)과 결혼하지 말라고 일렀다.
은하는 백야에게 화랑을 물려주는 등 경제적으로 도울 테니 조나단과 결혼하지 말고 마음대로 살라고 권했다. 그러나 백야는 반성 없는 은하에 단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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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압구정백야 캡처 |
이에 은하는 “네가 이런 독종인 줄 알았으면 안 낳았다. 미안하다고 했지 않냐. 뭘 더 원하냐”며 소리쳤다. 이어 “내가 널 낳고 미역국을 먹었다니”라며 혼잣말해 눈길을 끌었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매주 주중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