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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극장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메가박스가 ‘맥베스’로 ‘The Met: Live in HD’ 2015년 시즌을 시작한다. 메가박스에서 연중 상영하고 있는 메트오페라 공연 실황인 ‘The Met: Live in HD’ 시리즈는 세계 3대 오페라인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선명한 스크린과 풍부한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인터미션을 활용한 백 스테이지 해설과 주연배우 인터뷰 영상 등으로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2015 시즌에서는 ‘피가로의 결혼’ ‘카르멘’ ‘호프만 이야기’ ‘욜란타&푸른 수염의 성’ 등 총 9개 작품이 스크린에 오른다.
첫 번째 작품은 24일 개봉하는 ‘맥베스’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원작으로, 비극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 무대 연출이 특징이다. 스타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가 강렬한 맥베스 부인을 연기,
한편 메가박스는 음악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2015시즌 메트오페라 작품들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 ‘메트 아카데미’도 진행한다. ‘맥베스’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유형종 음악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올해 첫 ‘메트 아카데미’는 24일 코엑스점에서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