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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우 박한별, 하이드 지킬 나 현빈, 힐러 지창욱 박민영/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
[오늘의 이슈] 정은우 박한별, 하이드 지킬 나 현빈, 힐러 지창욱 박민영
◆ 정은우 박한별
배우 정은우가 박한별에게 반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정은우는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복 받은 남자들' 특집 1편에 출연해 박한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정은우는 "박한별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했는데 멜로를 찍었기 때문에 감정이 안 생길 수가 없었다. 드라마 종영 후 매력을 알게 되면서 반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박한별과 스킨스쿠버를 함께 간 적이 있다. 박한별에게 반한 이유를 들으면 변태 같다고 할 수 있는데 여자들이 들어올리기 힘든 무거운 스쿠버 장비를 내숭 없이 들어올리는 모습이 너무 예뻐보였다"며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마지막으로 갔던 다이빙 모임에서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고백해 사귀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 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하이드 지킬 나'의 현빈의 모습이 담긴 촬영현장 스틸을 공개됐습니다.
21일 오후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현빈의 촬영현장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현빈은 공연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편안한 느낌의 의상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짜 눈이 그려진 장난스러운 안경을 낀 채 볼에 바람을 빵빵하게 넣은 현빈의 애교는 여심을 녹였습니다.
이날 현빈은 극 중 착한 남자인 사랑꾼 로빈으로 분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15일 진행된 '하이드 지킬, 나' 제작발표회에서 한지민은 "현빈이 이중인격으로 나오는데 실제 현장에서도 두 명의 배우 같은 느낌이 난다. 현빈이 구서진으로 분할 때는 날카로워지고 로빈으로 변신할 때는 다정해지고 장난도 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서 둘도 없이 착한 남자 '하이드'라는 전혀 다른 두 가지 인격을 지닌 구서진(현빈 분)과 사랑에 빠진 장하나(한지민 분)의 달콤발랄한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입니다.
◆ 힐러 지창욱 박민영
드라마 '힐러' 지창욱 박민영의 키스신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일 밤 10시 방송된 KBS2 '힐러'에서는 채영신(박민영 분)이 잠적했던 서정후(지창욱 분)의 집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서정후는 사부 기영재(오광록 분)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잠적했고, 채영신은 무단결근 중인 후배 박봉수를 걱정했습니다.
그 사이 서정후를 걱정한 조민자(김미경 분)는 채영신을 서정후 집에 보냈습니다.
서정후는 자신을 찾아온 채영신을 집으로 돌려보내려 했지만, 채영신은 집으로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웠습니다.
서정후는 "넌 왜 이렇게 겁이 없냐. 내가 얼마나 무서운 놈인지 모르는 거냐.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숨기고 있는지 모르는 거냐"라고 따져 물었지만, 채영신은 "보내지 마라. 나 보내면 너 평생 울 거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에 서정후가 "내가 널 다치게 할 수도 있다"고 하자 채영신은 "아니. 넌 날 다치게 하지 않는다. 보내지 마라"라고 말하며 서정후를 끌어당겨 키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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