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다비치가 21일 미니 앨범 ‘다비치 허그’(DAVICHI HUG)를 공개하고 음원 차트 점령에 나선다.
다비치의 이번 가요계 컴백은 지난 해 7월 소속사 이적 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음악 행보로, ‘또 운다 또’와 ‘행복해서 미안해’를 더블 타이틀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소속사 이적 후 데뷔 8년만의 팬클럽 창단, 최초 해외 올 로케 M/V 촬영, 첫 프리 허그 개최 등 연이은 ‘최초’ 행보로 달라진 다비치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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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타이틀 외에 이해리, 강민경 각각의 자작곡 ‘너에게’와 ‘봄’을 수록해 싱어송라이터로의 모습도 재조명했다.
소속사는 “이번 다비치의 컴백은 다비치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만큼, 음악적으로나 비주얼적으로 좀 더 성숙한 다비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요계에 흔치 않은 여성 듀오로서 전 국민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만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과 대중 분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다비치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