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톱스타 왕리홍이 탕웨이가 결혼 후 달라진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영화 ‘블랙코드’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탕웨이와 왕리홍은 영화 홍보를 위한 인터뷰에 임했다.
21일 중국 시나연예는 ‘색계’에 이어 두 번째로 작업하는 두 배우가 서로의 변화를 바라보는 시선을 조명했다.
최근 각자 결혼을 해 아내와 남편을 얻은 왕리홍과 탕웨이는 결혼 뒤 서로 성장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왕리홍은 “탕웨이는 생활에서의 경험이 풍부해졌다”고 말했고, 탕웨이는 “왕리홍은 점점 바빠진다.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있다”고 밝혔다.
왕리홍은 “이런 것들이 작품에서 더욱 섬세한 것을 보여줄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탕웨이는 “이번 작품에는 없었지만 이후 작품에서는 더 많이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영화 '색계' 이후 다시금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서 왕리홍은 “탕웨이의 연기는 점점 성숙해진다”며 “‘색계’에서 학교 친구였던 우리가 이제 남매를 연기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탕웨이는 “같이 연기를 하면 기본적으로 연기를 할 필요가
한편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봉한 ‘블랙코드’는 미스터리한 사이버 범죄의 발생으로 정부가 전직 해커를 석방해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홍콩 자카르타 등을 넘나들며 범죄 집단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이클 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크리스 헴스워스, 탕웨이, 왕리홍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