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기자]
임신 27주차인 배우 이민정이 산후조리원에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19일 이민정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민정의 출산 예정은 4월이다. 그는 이 시기에 맞춰 국내에 머물며 출산 준비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정은 서울 역삼동의 최고급 산후조리원에 이미 등록을 마쳤다고 20일 한 매체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이 곳은 최고급 시설을 갖춘 곳으로 유명하다고 알려졌다. 2주 기준 600만원~220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됐다.
산모 피부 관리, 개인 비서 서비스 등 산모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 시에는 최고급 리무진을 2회 제공한다. 면회도 가족에 한해 일주일에 한번만 가능하다. 사생활 보장을 위해서다.
VIP실은 거실이 따로 있고, 거실 소파 뒤쪽으로 신생아실이 바로 보이는 구조다. 산모가 언제든 아이를 볼 수
또한 생리대, 수유 패드, 기저귀, 배냇저고리 등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모든 용품이 유기농으로 제작됐다. 음식은 호텔 출신 주방장이 산모 맞춤형 식단을 제공한다.
한편 단점은 공용 장소가 적고 산모복이 따로 없어 다른 산모들과 어울리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