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샘 해밍턴이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생존전쟁을 벌인다.
SBS 관계자는 20일 오전 “샘 해밍턴이 2년 간 군 생활로 단련된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남다른 각오로 ‘정글의 법칙’에 출사표를 던졌다”며 “군대 선임들에게 호통을 듣던 어리바리한 모습과 반대로 정글에선 ‘일하지 않는 자는 굶어라’를 선언하며 채찍 하나로 정글을 호령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샘 해밍턴은 ‘정글의 법칙’을 매주 챙겨보는 애청자로 출연에 앞서 철저하게 준비하며 정글의 ‘베어 그릴스’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삼시세끼를 제공하는 군대와 달리 자급자족 해야 하는 정글이라 배고픔에 의욕과 말문을 잃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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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는 ‘호주 물개’라는 별명답게 남태평양을 자유자재로 누비며 과연 수중사냥에 성공하는 신공을 보이기도 했다.
샘 해밍턴의 정글 고군분투기는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