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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독일인 다니엘이 독일의 욕설 벌금을 공개했다.
다니엘은 19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 욕설 내용에 따라 벌금이 달라지는 가운데 손가락 욕을 하면 최대 벌금 600만 원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독일 다니엘은 “독일에선 일반적인 욕설을 하면 벌금 35만원, 경찰에게 반말은 벌금 90만원이다”며 “늙은 돼지라는 말을 하면 벌금 350만 원이다”고 밝혔다.
다니엘은 “독일에선 돼지라는 말이 심한 욕이다”며 “독일에서 혀를 내미는 행동을 하면 20~45만 원 정도 벌금을 낸다”고 말했다. 이어 다니엘은 “중지를 내밀면 벌금 600만원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선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장위안(중국),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테라다 타쿠야(일본), 타일러 라쉬(미국), 로빈 데이아니(프랑스), 다니엘 린데만(독일), 벨랴코프 일리야(러시아), 블레어 윌리엄스(호주), 수잔 샤키야(네팔) G12가 출연했으며 배우 박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