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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MBN'/사진=MBN |
'오늘의 MBN'
20일 MBN 블루진 방송에서는 중년에 겪게 되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한 중년 남성은 "언제부턴가 감정을 주체하기 힘들고 눈물이 많아졌다"고 토로합니다.
이처럼 갱년기 절벽에 우리 아버지들이 힘들게 버티고 서 있습니다.
성의학 박사 강동우 원장은 남편이 갱년기 증상을 겪을 때 아내 잔소리가 더해지면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끕니다.
그는 외국의 연구결과를 소개하면서 잔소리를 많이 들은 중년 가장일수록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간 질환, 암 등여러 가지 질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약 2배 높아진다고
코미디언 최병서는 과거 안 좋았던 일들이 반복되면서 우울증이 찾아왔던 경험담을 털어놓습니다.
그는 "당시 아내가 묵묵히 내 얘기를 들어줘 마음 편히 모든 걸 다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블루진'은 오늘(20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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