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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디스패치는 클라라와 매니지먼트 분쟁을 하고 있는 폴라리스 측 관계자를 통해 관련 문자를 입수했다. 해당 문자에는 클라라가 지난주 법적 대응하겠다고 문제 삼았던 성희롱 부분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클라라와 소속사 회장의 대화는 대부분 클라라가 이끌었다. 클라라는 대화의 시작 대부분을 "회장님, 굿모닝"이라는 문자로 시작했고, 이 회장은 이에 다정하게 답변하는 식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클라라는 이 회장에게 자신의 비키니 화보를 연달아 전송하며 "어때요?"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이 회장은 "눈빛이나 포즈가 매혹적이네"라고 답했고, 클라라는 "오예! 역시 회장님 사진 보는 눈이 정확하시네요. 알아봐주셔서 기뻐요!"라며 기뻐했다.
앞서 보도됐던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 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 "할 말이 있다"며 저녁 술자리도 제안했다는 주장과 관련된 문자도 없었다. 더군다나 클라라는 계약 사인 전, 타이트한 운동복 사진 등을 보냈고 '저랑 함께 하시면 즐거울거다'며 자신을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클라라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이를 접한 네티즌은 "디스패치 클라라, 문자 내용 사실이면 충격적" "디스패치 클라라, 비키니 사진은 왜 보냈지" "디스패치 클라라, 모든 게 사실대로 밝혀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