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의 제목이 ‘여왕의 꽃’으로 최종 확정됐다.
19일 오후 MBC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앞서 ‘적도의 꽃’이라는 가제로 알려진 새 주말드라마가 ‘여왕의 꽃’으로 이름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찬 여인이 자신이 버린 딸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배우 김성령, 이종혁 등이 합류하면서 많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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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김성령은 극중 미모의 스타 셰프이자 요리쇼 MC로 승승장구하지만 가난함 때문에 가족을 잃은 아픈 과거를 지닌 인물인 여주인공 레나 정을 맡는다. 이종혁은 김성령의 남편으로 등장해 그와 부부호흡을 맞춘다.
이외에도 레나 정의 숨겨진 딸 강이솔 역에는 신인 배우 이성경, 그와 러브라인을 꾸릴 역할로는 배우 윤박이 낙점됐다.
캐스팅 작업을 마치고 본격 제작 작업에 돌입하는 ‘여왕의 꽃’은 현재 방영 중인 ‘전설의 마녀’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