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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재욱이 새 발라드 곡 ‘눈자욱’으로 돌아왔다.
정재욱의 소속사 디오니(DIONY)엔터테인먼트는 19일 “정재욱이 4년 만에 컴백했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만큼 심혈을 기울여 부드러운 발라드 곡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눈자욱’은 정재욱의 노래 ‘그게 나인걸’ ‘아직 내게 넌’을 작곡한 작곡가 조규만이 작사·작곡·편곡·프로듀서까지 직접 맡았다.
‘다 줄거야’로 유명한 조규만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정재욱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만나 눈이 녹는 듯 부드러운 매력이 배가됐다.
‘눈자욱’은 전 연인과 함께 보냈던 지난 겨울을 회상하는 곡이다. 계절이 바뀌어도 지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감정이 마음을 울린다.
한편 1999년 데뷔한 정재욱은 ‘어리석은 이별’ ‘잘가요’ ‘Season in the Sun’ ‘가만히 눈을 감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작년 8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건재한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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