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샤이니 종현이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솔로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1월 셋째 주의 1위는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이엑스아이디(EXID)의 ‘위아래’와 그룹을 벗어나 솔로로 데뷔한 종현의 ‘데자부’가 차지했다.
이엑스아이디는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2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오르며 2주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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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이주영 |
새해에 들어서며 많은 신곡들이 쏟아져 나온 가운데 컴백들도 이어졌다. ‘성룡돌’ 더블JC(JJCC)는 ‘질러’로, 타히티는 ‘폰넘버’로 돌아왔으며 화요비도 오랜만에 신곡 ‘그 사람’을 선보였다. 다만 화요비는 좋지 않은 목상태로 불안한 라이브를 선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가장 핫했던 그룹은 지상파 3사 데뷔를 치른 걸그룹 여자친구다. 늘씬한 기럭지와 청순한 미모로 무장한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로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은 이번 주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방송을 대체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