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유준상, 여군특집 박하선에 “많이 울게 될 것”

[MBN스타 황은희 기자] ‘진짜 사나이’ 유준상이 박하선에게 겁을 줬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박하선이 유준상을 조언을 구하려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군특집에 합류하게 된 박하선은 유준상을 만났다. 박하선은 “군대가면 힘드냐”고 물었고 “상상도 못 할 거야”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살면서 경험해 보지 못했던 추위를 겪을 것이다. 많이 울기도 할 거다”고 설명했다.
박하선은 “드라마 촬영할 때 링거 맞고도 하는데 그정도 아니냐”고 물었고 그는 “그 이상이다”라고 단호하게 답해 박하선을 겁에 질리게 만들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