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김광규 향해 헤어스타일 고민 털어놔…해답은?

[MBN스타 안성은 기자] ‘나혼자산다’ 강남이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강남은 일어난 후 방을 정리하던 중 카페트 위에 널부러진 머리카락을 보며 당황한다. 그는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진다. 내가 그동안 머리를 방치하긴 했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어 김광규에게 전화를 한 강남. 그는 “형, 나 머리 자를까”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뜬금없는 강남의 고민에 김광규는 “그걸 왜 나한테 묻느냐”고 따졌다.

강남은 “일어났는데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 있더라”고 고민을 말했다. 김광규는 “돈을 많이 벌어서 그렇다”고 강남을 위로했다.

이를 들은 강남은 “그럼 형은 얼마나 많이 번 것이냐”고 되물어 웃음을 더했다.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