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채수빈이 결국 유오성에게 최후를 맞았다.
16일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에서는 김선우(김재중 분)가 북한 남파 간첩인 조수연(채수빈 분)을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선우는 조수연을 이용해 그 윗선인 황기철(유오성 분)의 정체를 밝히려 했고 조수연은 가족을 구해준다는 김선우의 말을 믿고 남한 편에 서기로 결정했다.
![]() |
그는 황기철에게 돈과 전할 정보가 있다는 거짓말을 했고 접선 장소에서 만나기로 했다.
하지만 황기철은 이미 조수연이 배신한 사실을 알고 있었고 교통사고로 사람들의 시선을 돌린 다음 조수연을 살해했다.
뒤늦게 김선우가 조수연에게 달려갔지만 그는 피를 흘리며 죽음을 맞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스파이 캡처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