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에디킴이 선공개한 신곡 ‘어폴로자이즈’(Apologize) 뮤직비디오를 통해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지난 15일 에디킴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싱 싱 싱’(Sing Sing Sing)에 수록되는 신곡 ‘어폴로자이즈’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그 동안 달콤하고 로맨틱한 멜로디와 가사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에디킴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180도 다른 변신을 꾀해 시선을 끌었다. 한 올 남김없이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과 냉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상처받은 남자를 표현했다.
![]() |
뮤직비디오도 캘리그래피를 활용한 영상, 감각적인 화면 분할, 퍼즐을 맞추듯 돌아가는 영상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에디킴의 미니 앨범은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윤종신,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조정치, 015B의 정석원, 에디킴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세계적인 스타 레이디 가가, 비욘세, 제이슨 므라즈, 조용필, 소녀시대 등과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겸 엔지니어 토니 마세라티가 믹싱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디킴의 미니 앨범은 오는 21일 발표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