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준혁이 KBS 주말드라마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준혁은 ‘가족끼리 왜 이래’ 후속으로 오는 2월21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의 남자 주인공 김지완 역에 전격 캐스팅됐다.
지난 2010년 화제를 모았던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의 셋째 아들 김이상 역으로 열연하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던 이준혁. ‘파랑새의 집’을 통해 주말 드라마로의 컴백을 알리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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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숨은그림미디어 관계자는 “높은 관심을 모았던 새 주말드라마의 남자주인공 에 배우 이준혁의 캐스팅을 확정했다”며 “KBS 주말드라마에 특별한 청춘의 감성을 더하는데 적격이라고 판단했다. 이준혁이 청춘 남녀들의 성장담뿐만 아니라 우리 시청자들이 주인공인 가족의 이야기를 감동과 함께 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백만 송이 장미’ ‘슬픔이여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등을 집필하며 소중한 가족의 의미와 가족애를 감동의 서사시로 그려낸 최현경 작가와 ‘빅’ ‘사랑하길 잘했어’ ‘열혈장사꾼’을 통해 대상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심도 깊은 연출력을 선보인 지병현 감독이 손을 잡은 작품. 오는 2월21일 첫 방송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