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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는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이겠단 각오다. 오는 19일 공개되는 싱글 ‘유난히 아픈 봄’이 그 시작이다. 독특한 구성을 지닌 감성 발라드로 이루의 한층 깊어진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꽃이 피고 사랑이 시작되는 따뜻한 봄이지만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으로 홀로 아파하는 남자의 감성을 노랫말에 담았다.
이루는 2005년 9월 ‘다시 태어나도’로 데뷔했다. 이후 ‘까만안경’, ‘둘이라서’, ‘하얀 눈물’, ‘촌스럽고 유치하게’, ‘미워요’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특히 ‘까만안경’은 인도네시아에서 국민적 인기를 얻으며 이루를 신(新) 한류 스타로 발돋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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