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진경, 기자 생활 끝…“난 거짓말쟁이” 반성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진경이 지난날을 후회하며 기자 생활을 끝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검찰에 제보 한 뒤 사직서를 제출하는 송차옥(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차옥은 사표를 제출했고, 김공주(김광규 분)는 “국장이 바뀔테니 조금만 더 버티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그는 “그런 하루 이틀도 난 힘들다”라며 회사를 떠났다.

회사를 나가며 송차옥은 “왜 당신조차 스스로를 믿지 못한겁니까? 당신은 기자가 맞습니까?”라고 묻던 달포(이종석 분)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에 송차옥은 “거짓말쟁이라서. 너무 많이 했거든 거짓말을”이라고 말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피노키오 방송 캡처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