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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희 이지연
이병헌 협박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다희의 걸그룹 글램이 결국 해체됐다.
걸그룹 글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글램이 해체됐다. 멤버들이 최근 계약해지를 요청했고 회사가 받아들였다. 걸그룹 글램 해체 후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희 이지연은 지난해 8월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Party (XXO)’로 가요계에 데뷔한 글램은 5개월 만에 멤버 트리니티가 탈퇴하면서 4인조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멤버 다희가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아 팀이 휘청거렸고 결국 결성 3년 만에 연예계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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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다희 이지연 드디어 사건 종결인가요” “다희 이지연 이병헌 다 똑같아 모두의 잘못” “다희 이지연 잘못은 인정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