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이하늬 “윤계상, 힘들 때 같이 있어주는 친구”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하늬가 연인 윤계상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제작발표회에서 연인 윤계상이 응원을 많이 해주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응원은 늘 한다. 힘들 때 같이 있어주는 친구같다”며 “오빠지만 친구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로써 벽을 느낄 때, 윤계상이 먼저 연기를 시작한 선배로서 많이 이야가 해 준다”며 “좋은 것을 나누기보다 힘든 것을 이야기 하고 눈다. 요즘은 항상 벽인 것 같은데 그 벽을 느낄 때마다 힘을 주고 원동력을 주는 것 같다”고 말을 덧붙였다.

↑ 사진=곽혜미 기자

작년 초부터 열애를 시작한 윤계상과 이하늬는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이다. 최근 이하늬가 윤계상이 속한 소속사로 옮기는 등 공식석상에서도 애정을 표하며 여전한 애정전선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오는 19일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