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럭키백 2015, 3시간 만에 완판 ‘인기 폭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스타벅스 럭키백이 폭발적인 인기를 인증했다.
15일부터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는 ‘2015 스타벅스 럭키백’이 판매 시작과 동시에 3시간 만에 제품이 동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으로 따지면 무려 7억 3500만원어치를 판 것.
스타벅스 럭키백은 구매 후에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선물세트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초 출시돼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청양의 해를 기념해 제작된 ‘청양 머그’가 담겼다.
특히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가 1개 이상 포함된 구성으로 40여 가지 다양한 종류로 준비됐다.
또한 스타벅스 무료 음료 쿠폰이 최대 7매 포함, 한 세트 당 가격은 4만 9,000원으로 1인당 1개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된다.
럭키백 구성상품은 종류와 수량에 차이가 있으며 파손·불량 상품이 발견될 경우 동일 상품으로만 교환이 가능하다. 별도의 텀블러 쿠폰은 제공되지 않으며 임직원 할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한편 스타벅스 럭키백에 담긴 화이트 콜드컵은 3만 3000원, 인기를 모으고 있는 청양 머그는 1만 4000원, 나머지 각종 컵은 1만 1000원~1만 5000원의 가격으로 알려졌다.
이날 스타벅스 럭키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타벅스 럭키백, 대박상품” “스타벅스 럭키백, 연초 행사네” “스타벅스 럭키백, 비쌀 듯” “스타벅스 럭키백, 갖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