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아울렛, 눈물의 고별전…200여개 브랜드 상품 최대 90% 할인

김포공항 아울렛, 눈물의 고별전…200여개 브랜드 상품 최대 90% 할인

↑ '김포공항 아울렛' /사진=해당 포스터

김포공항 아울렛, 눈물의 고별전…200여개 브랜드 상품 최대 90% 할인


김포공항 아울렛이 영업종료를 앞두고 눈물의 고별전을 펼쳤습니다.

지난 2003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내에 터전을 잡았던 김포공항 아울렛은 오는 23일 한국공항공사 측과 시설 임대차계약의 만료로 개장 13년 만에 고별인사를 전하며 마지막 눈물의 고별전을 열었습니다.

김포공항 아울렛은 지난 10일 가오픈에 이어 13일 눈물의 고별전을 정식오픈하고 200여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들을 70%에서 최대 90%까지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격적인 가격대의 신사복, 숙녀복, 아웃도어 웨어, 캐주얼 웨어, 골프웨어, 패션잡화까지 이르는 폭넓은 제품군으로 고객 모시기에 나섰습니다.

김포공항 아울렛 눈물의 고별전 소식에 몰려든 역대 최대 인파의 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2층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좋은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과 몰려드는 손님응대에 바쁜 직원들이 뒤섞이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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