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김범수, 얼굴로만 웃기기 성공…“얼굴에 감사한 적은 처음”

[MBN스타 남우정 기자] 김범수가 말 한마디 없이 웃음을 유발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는 직장인들 웃기기에 도전한 강호동, 강남, 하하, 정태호, 김범수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도전자로 나선 김범수는 노래 개사까지 준비했고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김범수가 선택한 직장인은 김범수가 말 한마디 하지 않았음에도 그의 얼굴만 보고 웃음을 터트리며 승리를 안겨줬다.

김범수는 황당해 했지만 “37년 살면서 제 얼굴에 이렇게 감사한 적은 처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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