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논란 인천 어린이집, 작년 한국보육진흥원 실시결과 100점 만점에 95.36점 받아…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 충격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어린이집이 작년 평가인증 당시 고득점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간을 더욱 경악케 했다.
14일 관할 인천 연수구 등에 따르면 연수구 송도동의 이 어린이집은 지난해 한국보육진흥원 실사 결과 95.36점의 점수로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평가인증 기준은 100점 만점에 75점 이상이다.
평가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이 어린이집의 유효기간은 2017년 6월 14일까지다. 평가인증 항목은 총정원 준수, 회계서류 구비, 안전사고보험 가입, 보육실 설치, 행정처분 전력 등이다.
연수구의 한 관계자는 “평가인증이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부모의 신뢰성이
연수구는 작년 8월 이 어린이집을 현장 방문해 안전시설, 회계 관련 내용 등을 점검했다.
연수구는 이번 폭행사건과 관련, 경찰 수사 결과와 자체 조사를 종합해 해당 어린이집 폐쇄나 정지 등의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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