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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동안이라는 말이 컴플렉스였고, 싫었다”고 고백했다.
남보라는 14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주말극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김유진, 이하 내반반)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제 나이가 반 오십살을 넘다 보니 이제 즐길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극 중 교복을 입고 등장하는 남보라는 “2015년이 되고 한 살 더 먹으니 나이를 기억하기 싫더라”며 “교복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었을 때 좋았다. 계속 듣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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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igu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