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하지원 "결혼하면 아들 셋 낳을꺼에요"…'어머나!'
↑ 허삼관 하지원 / 사진=스타투데이 |
'허삼관 하지원'
배우 하지원이 자녀 계획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영화 '허삼관'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하지원이 미래 자녀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날 하지원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해본 적 없었는데 허삼관의 아내이자 엄마 역할을 하며 생각이 바뀌었다"며 "극 중에서 본격적인 엄마 역할은 처음"이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고 아이들이 현장에서 정말 예뻤다"며 "'시크릿 가든'때도 아들 셋이었다. 제가 좀 아들 복이 있나보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실제로도 아들 셋을 낳고싶다"라고 말해 현장을 깜짝 놀라
하지원은 '허삼관'에서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매력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을 최고의 미녀 허옥란 역을 맡았습니다.
허옥란은 예쁜 얼굴에 생활력도 강해 최고의 신붓감으로 손꼽혔지만 허삼관(하정우 분)의 작업에 넘어가 결혼하게 된 인물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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