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3’ 185만 돌파, 관객 자극하는 리암 니슨 효과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테이큰3’가 185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테이큰3’는 4만2976명을 동원, 185만973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2015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한 ‘국제시장’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돌아온 딸바보 리암 니슨을 비롯해 명불허전 액션과 총격전, 2편에서 준 실망감을 단번에 만족감으로 변화시키며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국제시장’은 1000만1709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덕분에 윤제균 감독은 ‘해운대’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영화감독이 됐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