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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이 선입견 때문에 힘든 심경을 털어놓았다.
종현은 지난 13일 Mnet ‘4가지쇼’ 첫 방송에서 “내 생각을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는 상대가 많지 않았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내가 이렇게 얘기를 하면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우려 때문에 얘기를 잘 안했던 것 같다”며 “”내가 어떻게 얘기를 해도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대로 날 판단했다. 그것에 대한 억울함이 있다.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도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하지만 그런 게 불가능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차라리 사람들이 왜 그러는 지 이해를 하자’ 생각하고 살려고 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와 함께 “사람들은 내가 어떤 사람이라고 안 궁금해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