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국제시장’이 2015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1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제시장’은 15만4914명을 동원, 1000만98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윤제균 감독은 ‘해운대’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영화감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앞서 ‘국제시장’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8일 만에 200만, 10일 만에 300만, 12일 만에 400만, 15일 만에 500만, 16일 만에 600만, 18일 만에 700만, 21일 만에 800만, 25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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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테이큰3’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상의원’ 등 쟁쟁한 신작 개봉에도 꾸준히 흥행 저력을 유지하며, 박스오피스 1위 또는 상위권 자리를 지켜왔다.
현재까지도 16.7%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천만 그 이상 관객을 불러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