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가 앨범명을 ‘다비치 허그’(DAVICHI HUG)로 확정, 컴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21일 공개되는 미니앨범 ‘다비치 허그’는 다비치 데뷔 후 최초 해외 올로케이션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 등 소속사 이적 후 역대 최고 컴백 스케일과 물량을 자랑한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올로케이션로 진행된 재킷 및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기존의 다비치와는 달라진 음악적 변화와 비주얼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 지난 해 7월 소속사 이적과 함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발표 후 6개월만의 음악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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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손편지로 팬들에게 컴백을 알린 다비치는 “음악 하나에만 초점을 맞췄다. 음악으로 안아줄 것”이라는 각오를 밝힌 만큼 미니앨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과 MMO엔터테인먼트는 “다비치 전작 앨범에 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물량, 인력 투입과 커진 스케일로 좀 더 성숙하고 세련된 다비치의 음악과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해리와 강민경으로 구성된 다비치는 지난 2008년 정규 1집으로 데뷔한 이후, 올해로 데뷔 8년차를 맞은 여성 듀오다. ‘미워도 사랑하니까’ ‘시간아 멈춰라’ ‘8282’, ‘거북이’ ‘편지’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한 다비치는 21일 미니앨범 ‘다비치 허그’로 가요계에 컴백,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