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힐러’ 박민영과 지창욱이 데이트를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은 채영신(박민영 분)이 서정후(지창욱 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영신은 메일을 보내 서정후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고 이에 서정후는 채영신이 바라던 극장 데이트를 진행했다.
![]() |
서정후는 한참을 기다린 채영신을 극장으로 들어오게끔 만들었고 극장 안에서 따로 앉아 영화를 함께 봤다.
영화가 끝나고 채영신은 홀로 쓸쓸히 극장 밖으로 향했고 그 순간 서정후는 채영신의 손목을 잡았고 손깍지를 꼈다.
이에 채영신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고 힐러를 지켜주기 위해 돌아보지 않는 채영신의 따뜻한 마음이 보였다.
한편 ‘힐러’는 이 시대 청춘들이 불합리한 세상에 맞서는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힐러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