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넘버원’, 보온 잘 되는 다운 재킷…등산에는 NO

[MBN스타 안성은 기자] ‘위기탈출 넘버원’ 다운 재킷의 위험성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KBS2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위험한 겨울 패션이 소개됐다.

보온 기능이 뛰어난 거위 털, 오리 털로 만들어진 다운 재킷. 그러나 다운 재킷을 입어서는 안 되는 순간도 있었다. 바로 많은 땀을 흘리는 등산이 그 것이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땀 배출 기능이 없는 다운 재킷을 입고 등산을 할 경우 땀으로 인해 속옷이 젖는다. 이는 곧 체온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 사람의 신체는 1, 2도만 떨어지더라도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며 위험성을 강조했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재난, 재해 등의 위기상황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 등을 소개하는 국내 최초 안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위기탈출 넘버원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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