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민재가 KBS2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에서 송중혁 역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 ‘스파이’에서 첫 등장한 김민재는 김재중(선우 역), 조달환(김현태 역)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민재는 극 중 병실 장면, 심문 장면, 조달환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 등 서늘한 카리스마와 다소 딱딱한 말투로 드라마에 대한 긴장감을 높여줬으며, 알 수 없는 표정과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 까지 증폭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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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파이’는 아들을 위해 목슴을 건 도박에 나선 어머니와 평범한 가정 주부였던 어머니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2회 연속 방송 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