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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그룹 god가 축가를 위해 뭉쳤다.
10일 서울 한 예식장에서 god 멤버 손호영, 윤계상, 데니안, 김태우가 축가를 불렀다.
지난해 10월 앙코르 콘서트 이후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을 볼 수 없었던 god가 결혼식에 총출동했다. 그 이유는 9년 동안 윤계상을 위해 일한 스타일리스트로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결혼에 골인한 스타일리스트는 지난해 7월 god 콘서트 의상을 맡기도 했다.
축가로 절친한 스타일
비록 맏형 박준형이 스케줄 상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god 완전체가 축가를 불렀다는 것만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god는 지난해 7월 1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 음악팬들을 열광케하며 연일 화제를 몰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