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이정현VS진이한, 검도 대결 펼쳐 ‘팽팽’

[MBN스타 정예인 기자] ‘떴다 패밀리’ 배우 이정현과 진이한이 검도 대결을 펼쳤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 나준희(이정현 분)와 최동석(진이한 분)은 우연히 검도 수련장에서 마주쳤고, 검도 대련에 나섰다.

대련 중 최동석은 “나는 할머니가 재산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할머니를 믿고 싶다”고 말했다. 나준희는 “그럼 그냥 믿으면 될 텐데, 뭐가 문제냐”고 답했고, 최동석은 “할머니 믿는 것처럼 너도 믿고 싶다. 내가 너의 뒤를 캐볼 수 있는 데 괜찮겠냐”며 추궁했다.

↑ 사진=떴다 패밀리 캡처

앞서 나준희는 50년 만에 가족의 곁으로 돌아온 최동석의 할머니, 정끝순(박원순 분)의 전담 변호사로 최동석과 대립각을 이뤘다.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