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하하와 단 둘이 엘리베이터…긴장감에 가스 살포

[MBN스타 안성은 기자] ‘무한도전’ 정형돈이 긴장감에 가스를 살포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나 홀로 집에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 정준하, 유재석이 미션을 위해 떠난 후 하하와 정형돈 만이 엘리베이터에 남았다.

바닥에 주저 앉아 있던 정형돈. 그는 극도의 긴장감에 결국 방귀를 터뜨리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하하는 “무슨 짓이냐”며 분노했다.

정형돈은 “너무 긴장되어서 장이 안 좋다. 그래도 냄새는 안나지 않느냐”고 머쓱해 했다.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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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