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의 집이 도둑 대상이 됐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나 홀로 집에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도둑 분장을 한 채 모인 다섯 명의 멤버들. 이들은 “서래마을의 브란젤리나가 있다. 오늘 같은 날 그런 집을 털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박명수의 집을 말하는 것이었다.
박명수는 “그 친구는 술을 많이 먹는다. 압구정동에 곤충 닮은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집을 털어야 한다”고 화제 전환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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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압구정동 곤충은 집에 계속 있다. 서래마을 친구가 힘이 없어서 털기 쉽다. 그냥 주먹으로 꽂으면 강냉이가 세 개는 털린다”고 박명수로 타겟을 정했다.
이에 박명수는 "내가 잘 아는 집인데 돈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무한도전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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