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경비업법 위반, 성범죄 및 폭력 전과자 등 무자격자 경비원 배치
마사회 경비업법 위반 마사회 경비업법 위반
마사회 경비업법 위반 소식이 화제다.
경찰은 9일 경비업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마사회의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마사회 경기도 과천 본사와 서울 용산 지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내부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용산 마권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개장을 둘러싸고 찬성 측과 반대 측 간의 다툼이 있었을 때 마사회가 용역경비 직원을 동원해 본래 업무 이외의 일을 시킨 것이 경비업법 위반 혐의에 해당한다고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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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회 경비업법 위반 |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도 마사회가 화상경마장에 성범죄 및 폭력 전과자 등 무자격자를 경비원으로 배치하고 일부 경비원들을 '경마장 입점 찬성' 집회 등에 참석하도록 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용산구 주민들
하지만 마사회가 이러한 주민들과 시민사회의 반발에도 지난해 6월 화상경마장을 기습 개장, 그해 9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정식 개장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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