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스타투데이 |
그룹 엑소가 중국 유명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전날 중국 상하이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제14회 화정장 음악 시상식'에서 '글로벌 최고 인기 그룹상'을 받았습니다.
'화정장 음악 시상식'은 지난 2007년부터 중국 국가행정기관인 국무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심사위원 및 업계 종사자, 대중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가려집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엑소의 첸과 레이를 비롯해 미국의 팝스타 마이클 볼튼, 호주 출신 팝스타
첸과 레이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라며 "글로벌 최고 인기 그룹상에 걸맞은 엑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중국어로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서 엑소는 지난해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국내 연말 시상식 대상을 휩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