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net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가 오는 13일 첫 방송을 결정했다.
9일 오전 CJ E&M은 “오는 13일 첫 방송을 하는 ‘4가지쇼’의 첫 게스트는 최근 솔로로 컴백한 샤이니 종현”이라고 밝혔다.
‘4가지쇼’는 4가지 시선으로 한 인물을 조명하는 스타 다큐멘터리로,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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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CJ E&M |
지난 시즌에는 박명수, 블락비 지코, 인피니트 성규, 스윙스 등이 출연해 솔직한 심경고백과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방송을 넘어 온라인상에서 색다른 시도를 할 예정이다. CJ E&M은 “‘4가지쇼’ 전용 온라인 채널인 ‘네이키드 4가지쇼’를 만들어 본방송 전에 온라인 독점 콘텐츠를 먼저 공개한다”고 전했다.
‘네이키드 4가지쇼’는 본방송에서 볼 수 없는 스타의 적나라한 모습을 모자이크와 효과음 처리 같은 별도의 편집 없이 있는 날것 그대로 담아 업로드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월요일, 화요일 낮 12시에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되며, 본방송보다 먼저 공개되는 이 영상들이 본방송과 긴밀하게 이어진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4가지쇼’는 스타의 비밀스런 공간인 X룸을 새롭게 마련해 스타가 더욱 진솔하게 속마음을 풀어낼 수 있도록 한다. X룸은 눈에 보이는 카메라와 스탭 없이 스타가 온전히 홀로 남겨지는 공간. 이 곳에서 스타는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며 그간 노출되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이밖에 비주얼적인 개편을 통해 스타에 대한 직접적이고 솔직한 인터뷰를 강렬한 화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4가지쇼’의 시즌2 첫 회를 장식할 게스트 종현은 이번 첫 솔로앨범 활동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또한 종현을 바라보는 주변의 서로 다른 시선들을 조명하며 남다른 재미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CJ E&M은 “9일 낮 12시에 ‘네이키드 4가지쇼’에서 종현의 거침없는 매력을 담은 영상이 업로드된다”고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제작진은 “전용 온라인 채널 ‘네이키드 4가지쇼’의 신설과 내용적, 비주얼적인 개편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4가지쇼’ 시즌2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며 “첫 게스트로 출연할 샤이니의 종현이 첫 솔로앨범 활동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4가지쇼’를 통해 지난 시즌의 명성을 잇는 특급 고백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오는 13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