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3월 단독 콘서트 ‘공연 신화’ 이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신화의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가 오는 3월 개최된다. 이에 대한 티저 포스타가 8일 공개됐다.
신화는 정규 12집 앨범을 들고 곧 컴백할 예정이다. 지난 5일에는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 10기의 모집을 예고하면서 ‘17th Anniversary Concert’ 키워드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터. 해당 키워드 밑으로는 ‘2015.03.21-22 (Olympic Park Stadium)’의 날짜가 새겨졌다.
소속사 신컴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신화가 콘서트를 확정했다. 1년 9개월 만에 정규 12집 앨범이 나오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무대 구성이 돋보이는 콘서트를 준비할 것이다. 많은 팬 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화는 지난 2001년 첫 단독 콘서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부터 매번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고 이어가고 있다. 명실상부 ‘공연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는 평가다.
신화는 콘서트를 통해 라이브 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 멤버들의 재치와 개성이 돋보이는 VCR 영상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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